• ▲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선에서 김윤지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7.5㎞ 결선에서 김윤지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김윤지(19·BDH파라스)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에서 38분00초1로 아냐 비커(독일)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크로스컨트리) 이후 8년 만의 금메달이자 역대 원정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이다. 

    국내 선수가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경기에서 강미숙이 팀의 일원으로서 은메달을 딴 적은 있다. 하지만 개인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른 여자 선수는 김윤지가 처음이다. 

    아울러 2018년 평창 대회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8년 만이며, 역대 원정 동계 패럴림픽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김윤지는 오는 10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4개 종목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