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리버풀에 1-3 패배교체 출전 황희찬, 후반 추가시간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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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이 시즌 3호골을 신고했고, 울버햄튼은 리버풀에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거함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터뜨렸다. '리버풀 킬러'의 모습을 또 한 번 드러낸 것이다.울버햄튼은 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FA컵 16강 리버풀과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울버햄튼은 졌지만, 황희찬 덕분에 0패를 면할 수 있었다.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시즌 3호골을 작렬했다.울버햄튼은 전반을 실점 없이 잘 버텼지만, 후반에 와르르 무너졌다. 리버풀은 후반 6분 앤드루 로버트슨이 선제골을 넣었다. 2분 뒤 모하메드 살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멈추지 않았고, 후반 29분 커티스 존슨이 쐐기골을 신고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1분 뒤 황희찬이 교체 투입됐다. 톨루 아로코다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황희찬은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신고했다.상대 슈팅을 막아낸 골키퍼 샘 존스톤이 곧바로 전방을 향해 롱킥을 날렸고, 황희찬이 엄청난 스피드로 상대 중앙 수비수를 따돌리고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한 뒤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지난 1월 4일 웨스트햄과 EPL 20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던 황희찬은 2개월여 만에 시즌 3호골(정규리그 2골·FA컵 1골)을 작성했다.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추가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고, 1-3으로 완패하며 FA컵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이다. 최고 평점은 골키퍼 존스톤으로, 그는 7.8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