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추론능력 강조…유료 이용자 우선 제공
  • ▲ 구글 제미나이3.1 프로. 출처=구글ⓒ연합뉴스
    ▲ 구글 제미나이3.1 프로. 출처=구글ⓒ연합뉴스
    구글이 '제미나이3 프로' 대비 추론 성능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린 '제미나이3.1 프로'를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구글은 제미나이3.1 프로가 단순한 답변이 아니라 어려운 과제에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추론 능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모델은 새로운 논리 패턴을 풀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ARC-AGI-2' 성능지표에서 전작(31.1%)의 2배 이상인 77.1%의 점수를 얻었다.

    경쟁 모델인 오픈AI의 'GPT-5.2(52.9%)'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4.6(68.8%)'보다 높은 수치다.

    코딩 능력을 측정하는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오퍼스4.6(80.8%)'과 근사한 80.6%를 기록했다.

    학술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에서는 도구 미사용 기준 점수 44.4%를 받아 'GPT-5.2(34.5%)'와 오퍼스4.6(40%)에 앞섰다.

    제미나이3.1 프로는 이날부터 사용 가능하며,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는 유료 요금제 이용자에게 우선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