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손아섭·홍건희 남아
  • ▲ 투수 조상우가 원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 투수 조상우가 원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오른손 불펜 투수 조상우가 원소속팀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했다.

    KIA는 21일 조상우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15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총 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사인했다고 발표했다.

    조상우는 "계약 소식을 빠르게 전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 늦어진 만큼 더 단단히 마음먹고 시즌을 준비하겠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2년 뒤 재계약 협상에서 구단의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5시즌 72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조상우는 23일 KIA 동료들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지가 차려진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로 떠난다.

    이제 프로야구 FA 시장엔 3명의 선수가 남았다.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좌완 불펜 김범수(B등급)와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C등급), 옵트 아웃(계약 파기) 발동으로 FA 자격을 얻은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 홍건희가 팀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