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가스공사에 77-67 승리
  • ▲ '에이스' 이정현이 돌아온 소노가 가스공사를 완파했다.ⓒKBL 제공
    ▲ '에이스' 이정현이 돌아온 소노가 가스공사를 완파했다.ⓒKBL 제공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돌아왔고, 팀은 승리했다. 

    소노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7-67로 이겼다.

    소노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11승 18패, 7위를 기록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패(9승)를 당해 10개 구단 중 10위로 떨어졌다.

    소노는 이날 전반에만 3점포 10방을 터뜨리며 손쉽게 점수를 쌓았다. 10점 차로 앞선 채 들어선 2쿼터에서도 소노는 정희재, 이재도, 최승욱의 연속 3점포로 격차를 더욱 벌렸고, 47-2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중반 26점 차까지 달아난 소노는 뒤늦은 추격전에 나선 가스공사에 61-47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4쿼터 가스공사가 9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정현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경기 종료 1분 7초를 남기고는 나이트의 3점포로 15점 차로 도망가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나이트는 2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정현은 15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교체도 통하지 않았다. 닉 퍼킨스의 대체 선수로 가스공사에 합류해 이날 첫선을 보인 베니 보트라이트는 약 14분을 뛰며 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