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퇴근길 이후 눈이 빠르게 쌓일 수 있고, 이면도로나 도심 고지대 중심으로 결빙 위험이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