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자유대학 등 학부모·학생 시민단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중국공산당(CCP) 비판시위를 혐중시위로 규정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정근식 교육감은 중국공산당 반대 집회를 혐중집회로 몰아 즉시 반대 캠페인을 벌였다"며 "수차례 반복되고 있는 주한미국대사관 앞의 반미 집회나 정의기억연대를 중심으로 한 반일집회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침묵해왔다"고 말했다. 

    성명을 통해 △편향적인 캠페인 즉각 중단 △교육감으로서 정치적 중립 유지 △학부모 학생 시민단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