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 15일 농협중앙회 사무실 압색
  • ▲ 농협중앙회. ⓒ뉴데일리 DB
    ▲ 농협중앙회. ⓒ뉴데일리 DB
    경찰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사무실과 회장실을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 회장이 지난해 1월 진행된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