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취소, 11일 오후 2시 경기 예정SSG 선발 김건우, 삼성 선발 가라비토 그대로
  • ▲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의 준PO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SSG 랜더스 제공
    ▲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SSG의 준PO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SSG 랜더스 제공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1차전이 끝난 9일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0일에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경기 시간 강수량 예보도 늘어나며 결국 취소 결정이 나왔다. 준PO 2차전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 우천 연기는 역대 22번째, 준PO에서는 6번째다. 

    선발투수 변경은 없다. SSG는 10일에 예정됐던 김건우를,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11일 선발투수로 그대로 다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