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오른 김하성캐시 탬파베이 감독, 9월 김하성이 복귀 예고MLB, 9월 현역 로스터 26명에서 28명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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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이 이르면 오는 9월 2일 빅리그로 복귀할 전망이다.ⓒ연합뉴스 제공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이르면 오는 9월 2일 빅리그로 돌아올 전망이다.'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구단 부상 선수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김하성은 팀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를 치른 26∼28일 훈련을 재개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현역 로스터가 확대되는 9월에 김하성이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MLB는 현지시간 9월 1일, 한국시간 2일에 현역 로스터를 26명에서 28명으로 늘린다.김하성의 복귀 시점도 9월 2일 이후다. 김하성은 지난 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하고 22일에 IL에 올랐다. IL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됐다.올 시즌 김하성의 성적은 42경기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1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