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2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공동 27위플리트우드는 PGA 투어 164경기 만에 첫 우승 감격세계 1위 셰플러는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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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치며 공동 27위에 위치했다.ⓒ연합뉴스 제공
임성재가 1계단 상승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다. 임성재는 전날 7타를 잃은 부담이 이기지 못해 공동 27위(이븐파 280타)에 머물렀다. 28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우승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63경기 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던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차지했다. 플리트우드는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164경기 만에 차지한 감격적인 우승이었다.1언더파 69타를 친 러셀 헨리(미국)와 1타를 잃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3타 차 준우승(15언더파 265타)을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68타를 친 끝에 공동 4위(14언더파 266타)로 대회를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3위(6언더파 274타)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