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좌파 선전선동 수법에 빠져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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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민주당의 좌파 선전·선동수법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김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극우정당' '해산 대상'으로 몰아가며 색깔을 씌우고 윤석열 전 대통령 인권 탄압 문제부터 전한길 씨 논란까지 만들어 국민의힘이 서로를 미워하고 분열하게 만들고 있다" 지적했다.김 후보는 "이런 궤변과 갈라치기에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며 당내 갈등 진화에 나섰다.그러면서 "오히려 민주당이 북한에 돈을 퍼줘 전 세계가 공포에 떠는 핵무기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럼에도 한국의 핵 대응 능력 구축에는 극도로 소극적"이라고 꼬집었다.그는 "북한 친화적이며 좌파식 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이야말로 먼저 해산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저 김문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토론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대통령을 향해 "실체가 드러날까 무서운가. 째째하게 다른 사람을 내세우지 말고 본인이 직접 나오시라"고 촉구하면서 "강하게, 선명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