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양에 2-1 역전승싸박, 0-1로 뒤지던 전반 16분 동점골 작렬베스트 팀은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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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전에 동점골을 넣은 수원FC 싸박이 K리그1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 싸박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싸박은 지난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싸박은 0-1로 뒤지던 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높은 타점의 헤딩을 성공시켰다.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수원FC와 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안양은 전반 7분 마테우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 싸박이 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전반 23분 수원FC 윌리안이 절묘한 프리킥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고, 경기는 수원FC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지난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SK와 경기에서 박상혁, 김이석, 김강산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를 거뒀다.'베스트 11'은 공격수 싸박(수원FC), 말컹(울산HD), 티아고(전북 현대), 미드필더 윌리안(수원FC), 린가드(FC서울), 이동경(김천), 박상혁(김천), 수비수 홍철(강원FC), 박승욱(포항 스틸러스), 김강산(김천), 골키퍼 황인재(포항)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