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준결승에서 1분44초84 기록준결승 16명 가운데 2위1위는 미국의 루크 홉슨의 1분44초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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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우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오르면서, 4연속 메달 도전을 눈앞에 뒀다.ⓒ연합뉴스 제공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4연속' 메달을 노리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티켓을 따냈다.황선우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4초84의 기록으로 16명 가운데 2위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준결승 전체 1위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의 1분44초80이었다.황선우는 이 종목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는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22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 2023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황선우는 29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세계선수권대회 4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한편 여자 배영 100m 준결승에서는 김승원이 1분00초54로 16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결승 티켓을 얻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