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BO 리그 1위 질주하며 돌풍전반기 1위 확정, 33년 만"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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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연합뉴스 제공
한화그룹은 10일 김승연 회장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1군·퓨처스(2군)리그 선수들과 스태프에 티본스테이크를 전달했고, 이동이 잦은 1군 선수단과 80명의 스태프에는 전력 분석과 휴식을 위한 에어팟 맥스도 선물했다.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에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라고 적었다.한화 이글스는 현재 51승 2무 33패로 2025시즌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가 전반기 1위를 확정한 것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이다.한화 주장 채은성은 "새 구장 건립 지원부터 선수단 선물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의 애정 어린 지원에 선수단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달성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