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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한현서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한현서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포항 한현서가 발탁됐다고 발표했다.'쿠플영플'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자 구단 소속 22세 이하(U22)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쿠팡플레이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포항 한현서는 최종 득표율 24.6%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울산HD 윤재석으로 23.3%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강원FC 신민하(9.5%), 안양 채현우(6.4%), 광주 정지훈(6.3%)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 자세한 '쿠플영플' 투표 결과는 쿠팡플레이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4년생 중앙 수비수 한현서는 올시즌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한현서는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 능력을 겸비한 수비수로 미드필더, 사이드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한현서는 신인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수비, 탁월한 빌드업 능력 등으로 지난 5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K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한현서는 팀 K리그 '쿠플영플' 자격으로 뉴캐슬을 상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