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초청팀으로 토트넘 확정토트넘은 이번에 세 번째 방한하는 한국 국민팀손흥민과 함께 양민혁 출전 여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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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 1호로 잉글랜드 토트넘이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손흥민이 오는 여름 방한을 확정했다.쿠팡플레이는 19일 "EPL 명문 구단들과 함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초청 팀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라고 발표했다.지난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도 참가해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은 1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의 프리시즌 기간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축구 이벤트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잉글랜드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독일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이 참가했다.'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초청팀으로 결정된 토트넘은 2022년 초대 대회와 지난해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도 국내 팬 앞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토트넘의 도나 마리아 켈렌 총괄 디렉터는 "한국은 토트넘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이번 여름 다시 방문하게 돼 기쁘다.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교류하며 자선 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 등 클럽 투어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