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넘버 9곡 미리보기부터 송판 격파 체험까지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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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 가든 콘서트 포스터.ⓒHJ패밀리앤키즈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가 개막을 앞두고 오는 17~18일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 센터 4층 더 가든에서 '전기수 가든 콘서트'를 연다.이번 가든 콘서트는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야외 공연이다. 배우들이 직접 주요 넘버 9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각설이타령, 사랑가, 아리랑 등 전통 음악부터 K-POP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공연 외에도 현장에서는 딱지치기, 송판 격파 체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공연을 예매한 사람에게는 배우 친필 메시지가 담긴 전통 부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2023년 초연된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는 왕에게 어떤 소원이든 말할 수 있는 특전을 두고 전기수 '김옹'과 '이자상'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자상은 홍길동전을, 김옹은 춘향전을 들고나오며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6월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