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뉴욕 메츠에 1-2 패배배지환은 지난 10일 MLB 복귀 후 첫 선발, 8번 타자로 나서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와 두 번 맞대결에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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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 배지환이 MLB 복귀 첫 선발에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MLB로 복귀한 뒤 첫 선발 출전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피츠버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이번 경기에서 배지환은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개막 후 2경기 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그러다 지난 10일 MLB로 복귀했고,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경기에 출전했다.이날 경기에서 복귀 첫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컸다. 배지환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메츠 선발 센가 고다이와 맞대결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배지환은 3회 첫 타석 좌익수 뜬공,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6회 2사 2, 3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리드 개럿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다음 타자 헨리 데이비스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1 동점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배지환은 8회 돌아온 타순에서 대타 앤드루 매커천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전체적으로 타선이 침묵한 피츠버그는 1-2로 패배했다. 1-1 상황에서 피츠버그는 7회 바로 상대 브렛 베이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