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75-66 승리마레이 19점 14리바운드, 타마요 24점 10리바운드역대 27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 우승은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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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리그 2위 LG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SK를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연합뉴스 제공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 창원 LG가 1위 서울 SK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LG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 SK와 경기에서 75-66으로 이겼다.11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LG는 창단 첫 우승을 향한 산뜻한 도전을 시작했다. 역대 27차례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건 19회로, 우승 확률이 70.4%다.LG는 정규리그에서 SK에 1승 5패로 밀렸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칼 타마요와 아셈 마레이의 득점포를 앞세운 LG가 전반을 42-35로 앞서며 마쳤다. SK 에이스 자밀 워니는 전반 5득점에 그쳤다. 3쿼터 SK가 추격 의지를 불태우면, 유기상과 타마요가 3점을 꽂으며 격차를 더 벌렸다.LG는 4쿼터 SK의 매서운 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6분여를 남기고 62-59, 3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레이가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시원한 덩크를 꽂으며 흐름을 다시 LG로 가져왔다. 그리고 종료 48초를 남기고 정인덕의 슛이 들어가며 9점 차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마레이가 19점에 14리바운드, 타마요가 24점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