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수다르만컵에서 중국에 0-2 패배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세계 랭킹 2위 왕즈이 2-0 완파안세영 제외한 혼합 복식, 남자 단식, 여자 복식 모두 중국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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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이 중국 왕즈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으나, 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은 승리했지만,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승리하지 못했다.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결승 중국과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한국은 이번에도 중국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직전 대회였던 2023년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중국에 무너진 바 있다. 중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9년부터 4회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가운데 3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2로 패했다.기선을 뺏긴 한국. '세계 최강' 안세영이 나섰다. 상대는 세계 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였다. 랭킹이 말해줬다. 세계 랭킹 2위는 세계 랭킹 1위를 이길 수 없다고. 안세영은 왕즈이를 2-0으로 제압했다.안세영은 세계 랭킹 2위를 상대로도 압승 행진을 이어갔다. 체코와 1차전에 결장한 안세영은 캐나다, 대만, 덴마크,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중국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여자 단식 경기를 맡아 모두 2-0 압승을 거뒀다.하지만 이어진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이 스위치에게 0-2로 졌고, 여자 복식에서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하면서 우승컵을 중국에 내줘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