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북중미 월드컵 32강서 알제리에 승리엠볼로 은도이 연속골
  • ▲ 스위스가 알제리를 꺾고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 스위스가 알제리를 꺾고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스위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라섰다. 

    스위스는 3일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32강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와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6강 진출 주인공은 스위스로 결정됐다. 스위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4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위스는 브렐 엠볼로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2선에서 단 은도이-요한 만잠비-루벤 바르가스가 지원했다. 알제리는 후셈 아우아르-이브라힘 마자-리야드 마레즈 스리톱으로 맞섰다. 

    스위스의 선발 공격진들은 그 가치를 증명했다. 전반 10분 스위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만잠비가 알제리 골대 바로 앞까지 돌파에 성공한 뒤 패스를 넣었고, 문전에 있던 엠벨로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경기는 스위스가 압도했다. 그리고 후반 1분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알제리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은도이 앞에 떨어졌고, 은도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0-2로 리드를 당한 알제리는 공격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리드 중인 스위스가 더 많은 골을 노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승부는 2-0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