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이 좋은 흐름을 가지고 아시아선수권 준비오는 5월 27일 구미에서 아시아선수권 개막'디펜딩 챔피언' 우상혁은 개인 통산 3번째 우승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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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혁이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우상혁은 2m15을 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m20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30으로 바를 높여 한 번에 성공했다. 이후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올해 우상혁은 2월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3월 21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했다. 우상혁은 올해 치른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첫 실외 경기인 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대회도 가뿐하게 넘어섰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오는 5월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1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이제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겨냥한다. 우상혁은 아시아선수권 '디펜딩 챔피언'이다. 2023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서 2m28을 넘고 우승했다. 우상혁은 개인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