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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8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사수 밤샘집회에서 발언자의 노래에 맞춰 참가자들이 양양가를 부르고 있다.충정가 혹은 양양가로 불리는 이 노래는 8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자주 사용하던 곡이다.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도 자주 사용되며 이 노래를 처음 접한 청년층에게 인기 몰이 중이다.또 이 곡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의 애창곡으로 2017년 3월 대선출마를 하며 지지자들과 함께 불렀다. 6.25 전쟁 당시 애창되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