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 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전석 무료
  • ▲ DIMF '뮤지컬스타 10주년 콘서트' 포스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DIMF '뮤지컬스타 10주년 콘서트' 포스터.ⓒ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딤프)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에서 '뮤지컬스타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2015년 시작된 이래 수많은 신예 배우를 발굴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10주년 콘서트는 'DIMF 뮤지컬스타'의 역사와 성과를 조명하며 앞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DIMF 뮤지컬스타' 3회 출신인 노용원이 연출을 맡는다. 조환지(1회), 김채은(6회)·박이안(8회) 등 역대 출연자들과 제10회 본선 진출자 이주찬·주시진·린런씬·권은정·김민기·이태경·정혜정·최이룸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10년간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들을 발굴해 왔다"며 "이날 콘서트는 DIMF 뮤지컬스타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 오픈은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페이지에서 일반 관객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