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극장 속 미술관 '2024 시네도슨트 시즌3' 진행오는 28일~11월 26일 코엑스서 '빛과 어둠' 주제로 총 5회차 강연
  • ▲ 메가박스 '2024 시네도슨트 시즌3' 안내.ⓒ메가박스
    ▲ 메가박스 '2024 시네도슨트 시즌3' 안내.ⓒ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클래식 소사이어티 렉처 프로그램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시네도슨트'는 세계 곳곳의 유명 미술관과 작품·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미술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는 코엑스점에서 '빛과 어둠, 그 안에서 창조된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시네도슨트 시즌3는 △어둠과 폭력의 내면: 카라바지오와 젠텔레스키, 고야까지 △황금의 빛: 렘브란트에서 할스, 베르메르까지 △빛으로 그린 그림: 인상파의 새로운 세계 △빛을 쫓아가는 여행: 들라크루아와 고갱의 세상 △도시의 어둠과 빛: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뉴욕의 이야기 등 총 5회의 강연을 마련했다.

    마지막 강연 '도시의 어둠과 빛: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뉴욕의 이야기'는 내달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에드워드 호퍼'와 연계해 영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호퍼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시네도슨트'에서 확대된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네도슨트 프로그램을 이끄는 전문 도슨트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관객의 질문에 응답하는 관객참여형 강연으로 구성된다.

    '2024 시네도슨트 시즌3'는 내달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만난다.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