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8일부터 연습 사진 추가 전시
  • ▲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 배우가 대형 램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애스앤코
    ▲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 배우가 대형 램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애스앤코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에 한국 프로덕션의 주역들이 깜짝 방문했다.

    '알라딘'은 지난 1일 100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뮤지컬 장르의 최초 협업으로, 오는 13일까지 만날 수 있다.

    '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의 민경아·최지혜는 팝업 스토어를 꼼꼼하게 구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알라딘' 팝업스토어는 현장 웨이팅과 함께 연일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 명장면을 테마로 한 3가지 콘셉트존에서 '알라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기거나 플레이 존에서 배우들이 직접 쓴 럭키 멘트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램프를 꾸미기도 했다.
  • ▲ (왼쪽) 매직 램프 동굴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니' 역의 강홍석, 무대로 옮겨진 '알라딘' 속 자스민 룸을 테마로 한 컨셉 존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스민' 역의 민경아.ⓒ강홍석 인스타그램·에스앤코
    ▲ (왼쪽) 매직 램프 동굴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니' 역의 강홍석, 무대로 옮겨진 '알라딘' 속 자스민 룸을 테마로 한 컨셉 존에서 포즈를 취하는 '자스민' 역의 민경아.ⓒ강홍석 인스타그램·에스앤코
    팝업스토어 한정 포토카드와 추첨해 공연에 초대하는 위시 월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 포스터, 엽서북 등의 7종 MD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MD 10종을 구매할 수 있다. 8일부터는 '알라딘' 주역들의 첫 연습 사진을 특별 전시한다.

    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한국 초연은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이 출연하며,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 ▲ 배우 최지혜가 배우들의 럭키 멘트 손글씨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나만의 램프를 꾸미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에스앤코
    ▲ 배우 최지혜가 배우들의 럭키 멘트 손글씨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나만의 램프를 꾸미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에스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