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 8일부터 연습 사진 추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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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에 한국 프로덕션의 주역들이 깜짝 방문했다.'알라딘'은 지난 1일 100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와 뮤지컬 장르의 최초 협업으로, 오는 13일까지 만날 수 있다.'지니' 역을 맡은 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의 민경아·최지혜는 팝업 스토어를 꼼꼼하게 구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알라딘' 팝업스토어는 현장 웨이팅과 함께 연일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 명장면을 테마로 한 3가지 콘셉트존에서 '알라딘'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기거나 플레이 존에서 배우들이 직접 쓴 럭키 멘트로 디자인된 스탬프로 램프를 꾸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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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한정 포토카드와 추첨해 공연에 초대하는 위시 월 이벤트를 비롯해 한정 포스터, 엽서북 등의 7종 MD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MD 10종을 구매할 수 있다. 8일부터는 '알라딘' 주역들의 첫 연습 사진을 특별 전시한다.브로드웨이 10주년을 맞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이번 한국 초연은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 등이 출연하며,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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