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11월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서 공연
  • ▲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캐스트.ⓒ바이엘
    ▲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캐스트.ⓒ바이엘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가 6년 만에 돌아온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연출로 꾸준히 대학로에서 관객과 소통해 온 양지모가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낸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이혼 위기에 처한 하루하루가 고달픈 '기자' 역에는 드라마·방송·뮤지컬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강상준과 뮤지컬 '더 데빌: 파우스트' 등에 출연한 이기현이 캐스팅됐다.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역은 홍미금·이다은이 분한다.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 ▲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포스터.ⓒ바이엘
    ▲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 포스터.ⓒ바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