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 입건
  • ▲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41). ⓒ뉴시스
    ▲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41). ⓒ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이용규 플레잉코치(41)가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 코치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옆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면 경찰차 후미를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맞은 편에서 정상신호에 유턴을 하던 차량과 추돌하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용규 코치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