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9일 송파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서 첫 선한국 전시, 10월 18일 압구정 위치 K현재미술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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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인 송파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오는 16~29일 2주간 아파트 2층 높이(6M 크기)의 거대한 마법사의 제자 '미키 마우스' 아트 벌룬이 찾아온다.'미키(The Sorcerer Mickey)' 아트 벌룬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년여간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100년 특별전'의 설치물이다. 이번 전시의 서막을 알리며 첫 선을 보이는 자이언트 아트 벌룬이라 특별하다.'미키'는 194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지아'에 등장하며 꿈과 모험, 창의성이라는 디즈니가 오랫동안 선보여온 이야기의 핵심이 고스란히 녹여 있다.한국에서 해당 전시를 주최하는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디즈니 100년 특별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한국 전시 한정 스페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VIP 티켓도 오픈한다. VIP 티켓에는 12월 31일까지 원하는 일자에 전시 관람이 가능한 입장권과 VIP패스, 소서러 미키 뱃지, 엽서 3종으로 구성돼 있다.'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전담 부서인 월트디즈니 아카이브가 기획한 최대 규모의 전시다. 제멜 엑시비션과 함께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미국 필라델피아·시카고·캔자스 시티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서울에서 처음 열린다.전시는 프롤로그와 9개의 테마 갤러리를 통해 250점이 넘는 공예품, 미술품, 의상, 소품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소장품으로 채워진다. 2023년 개봉작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의상과 소품은 한국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1~4층 1000m2 규모의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 전시 공간에서 10월 18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