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7분 차량 인도 돌진해 6명 사망 8명 부상
  •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 "피해자 구조 및 치료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사고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