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산하가 28일 오전 서울 한강대교 북단에 설치된 전망카페에서 열린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 런칭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한강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를 공개했다. 

    '스카이 스위트'는 실내 144m2 규모로 침실과 거실, 욕실 및 간이주방으로 꾸며졌다. 침실은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거실은 도시야경과 함께 유리로 마감된 천장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다. 

    정식 개관은 7월 16일이다. 예약은 에어비앤비에서 7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서울시는 분기별로 서울시민상 수상자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숙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