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웃음의 대학'을 통해 오랜만에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송승환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 두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은 일본 최고의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사활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담았다.  6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