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백년전쟁> 틀어주는 중학교 역사 수업중학생이 혼자서 이승만 관련 서적 사서 열심히 정독힙합음악 만드는 소년, 이승만에 흠뻑 빠지다
  • 중학교 역사수업 때 좌편향 동영상 시청에 다른 의견을 냈다고 혼난 김형균 군은 그날로 서점을 찾았다고 한다. 그날 그냥 사서 읽게 됐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는 <위대한 3년> 표지. 한 권의 책이 갖는 영향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뉴데일리
    ▲ 중학교 역사수업 때 좌편향 동영상 시청에 다른 의견을 냈다고 혼난 김형균 군은 그날로 서점을 찾았다고 한다. 그날 그냥 사서 읽게 됐고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되었다는 <위대한 3년> 표지. 한 권의 책이 갖는 영향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뉴데일리
    [편집자 주] 
    2월20일자 조선일보 인터넷판에서 [매달 1만원씩 보낸 고교생, 기부금에 詩 첨부 80대···이승만 기념관 100억 모금]이란 기사를 접했다.
    부산에 사는 김형균(16)군이 작년부터 매달 1만원씩 정기 후원을 한다는 것이다.
    기사는 김군이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세 번 울었다"고 전했다.
    궁금했다.
    수소문해서 김군과 연락이 닿았다.
    현재 중3이고 곧 고1이 되는 학생이었다.
    <건국전쟁>을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써 줄 수 있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다음의 글을 보내왔다.
    김군이 보내온 글엔 중학교 역사 수업시간에 있었던 좌편향 동영상 시청 이야기가 있었다.
    예민한 내용이고 김군이 미성년자라, 부모님 확인과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밟았다.
    김군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수정을 하지 않았다.
    본문내 단락과 소제목도 본인이 보낸 그대로 전재한다.
    주제목과 부제목만 추가했다.

    ■ 영화 <건국전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고 거짓과의 경쟁이다 ■

    1. 이승만 대통령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이 일화는 내 삶 속 지울 수 없는 일이였다.

    중학생 시절 역사 수업 시간이었다.
    역사 선생님께서는 <민족문제연구소> 가 만든 <백년전쟁 : 두 얼굴의 이승만> 영상을 틀어주셨다.
    이승만 대통령, 백선엽 장군, 박정희 대통령 등이 친일파로 나오는 영상이었다. 

    이상했다.
    나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며, 훌륭하신 만큼 그 위치의 책임과 권위를 가져야 한다고 알고 있다. 

    난 영상을 보고 싶지 않았다.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킨 군인과 산업화를 이룬 대통령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영상을 보면, 1시간의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수업에 집중하지 않았고, 편향된 시각의 역사를 배우고 싶지 않았다. 

    이 선생님 수업은 떠들면, 뒤로 나가게 되어있다.
    난 떠들었다.
    그런 영상을 보고 싶지 않았디.
    하지만, 떠든 것은 잘못이기에 뒤로 나가 서 있었다. 

    영상은 계속 역사 왜곡을 했다.
    이승만이 플레이보이니 뭐니, 노디김과 관계가 어떴니···.
    난 너무 보기 싫었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께 말했다.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힘쓰신 분입니다." 

    선생님 표정이 안좋아지셨다.
    난 여러번 이 말을 반복했다. 

    결국 손을 들고 복도로 나가 서 있어야 했다.
    뒤에 나가서도 떠든 다른 애들도 복도에서 손들고 서 있으라고 하셨다. 

    이런 영상을 틀어주는데 학생들이 가만히 있는게 억울해서 항의했다.
    선생님은 우리보고 교권침해라며 학생부에 데리고 가겠다고 하셨다. 

    편향된 영상 틀어주며 가르치는 선생님은 잘못이 없는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학생들을 선동한 것은 잘못이 아닌가?
    이런 편향된 영상을 튼 것 부터가 학생들에게 혼란을 준 것은 아닌가?

    선생님은 이번 한번만 봐준다며 학생부에 데리고 가진 않았지만, 난 너무 화가 났다.
    어떻게 선생님이라는 권위를 가지신 분이 이런 영상으로 학생들을 선동하고, 다른 의견을 말했다고 복도에 나가 손 들고 있게 하는지, 일반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그때부터였다.
    어떻게든 이승만을 알아보자.
    이승만이라는 인물을 탐구해보자.
    모두가 말하는 "독재자, 살인마"가 맞는지, "선동"인지 "진실"인지 난 알고 싶었다.

    2. 이승만이라는 인물은 공부할수록 새로웠다.

    난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냥 '이승만'이라고 적혀 있는 책을 찾았다.
    찾던 중 내 눈에 들어온 책은 인보길 <이승만 현대사 : 위대한 3년 1952~1954>였다.

    이 책을 바로 사서 집에 와서 읽고 학교에서도 읽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눈에도 들어 오지 않았다.
    그래도 이해 안되는 부분을 다시 읽고 다시 읽었다.
    결국 2달만에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3.15 부정선거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대통령 후보가 이승만 혼자라 부정선거를 할 이유가 없었다.
    문제는 부통령 선거에 있었다는걸 알게되니 머리가 저릿했다. 

    난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유영익 <이승만의 생애와 건국 비전>,
    이승만<독립정신> <Japan Inside Out>,
    Dr.J<43년의 지배자들>,
    남정욱류석춘 엮음 <이승만 깨기 :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윤서인<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한눈에 쏙쏙 역사노트)>,
    정현채<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등등 이승만 관련 책은 거의 다 구해 읽었다. 

    읽었던 책 중 가장 애착가는 책은 <위대한 3년>이다.
    작년 7월 유럽 여행 갈 때 들고가서 비행기 안에서도 읽고 자기 전에도 읽었다.
    2번 읽었다.

    이런 독서를 통해, 난 이승만이 자유주의자였다는 걸,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 했다는 걸, 전세계 전무후무한 대통령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아버지를 몰라봤다니···
    내가 너무 한심했다. 

    난 이제 당당히 말한다.
    대한민국의 국부는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이승만 대통령은 독재자가 아니라고.

    대한민국에 사는게 감사하지 않은가?
    공산주의+독재+세습의 국가가 아닌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게 자랑스럽지 않은가?
    우리는 나라지킨 군인, 국민, UN, 미군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승만 대통령을 함부로 폄훼하지 마라.
    한 나라를 세운 영웅이고 국가의 아버지이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깊게 공부했고 많은 책과 신문을 읽었다.
    특히 인보길 선생님의 <위대한 3년><이승만 다시 보기>를 보며 많은 공부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을 욕하고 싶다면 알고 나서 말하라.
    알고나면 욕이 나오는지···.
  • 힙합음악을 하는 김형균 군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사진. 3월1일에 발표하는 '드림 온' 이란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
    ▲ 힙합음악을 하는 김형균 군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사진. 3월1일에 발표하는 '드림 온' 이란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쳐
    3. 이승만을 알고 난 후 나의 삶

    첫번째로 많은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삶이 자유로워서 감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어 감사했다.
    그냥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감사했다. 

    그리고 이승만 같은 혁명가가 되기위해 내 삶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말 많던 내가 그래도 조금 성숙해진 것 같았고, 꿈을 향해 달려간 것 같기도 했다.

    난 작사·작곡 공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음원도 발매했다.
    장르는 힙합이다.(활동명은 레비타시온. 삼일절에 새 곡을 발표한다.)
    항상 가사의 주제는 "감사함"이다.
    내 나라, 내 조국이 위대한 지도자를 만나 성장했다는 걸 생각하며 모든 일에 임한다.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나라, 그 나라에 걸맞는 내가 되야겠다.

    4. 이승만 기념관 기부

    난 당연히 모금을 한다 하면 기부하려고 생각했었다.
    하늘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날 보고 흐뭇해 하셨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정기후원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1만원이라 작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 

    내가 후원하는 건 내 마음!
    누가 뭐라하든 나는 신경 쓰지 않을거다.
    역사를 제대로 안다면, 내가 하는 행동은 당연한 상식이다. 

    5. <건국전쟁> 보며 흘린 세 차례 눈물

    <건국전쟁>을 보고 영화관에서 세 번 울었다.
    병원에 가 학생들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장면, 여학교를 지었다는 장면, 돈이 없어서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돈을 아껴라는 장면.
    엄청 울었다. 

    그냥 모든게 너무 죄송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대통령의 노력을 무시했던게 죄송했고, 국가의 아버지를 몰라봤던게 죄송했다. 

    여성이 무시당하던 시절 여성의 인권을 생각한 진정한 진보인이라는걸 알게되었고, 진실된 진보와 평등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현재의 사회는 너무 퇴보되었다.
    이승만 정신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위대한 지도자 이승만을 사용하셨구나···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기둥이 되게 하셨구나···
    그리고 이런 생각을 내 머릿속에 박히게 하셨구나···

    난 이 영화를 내 나이 또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기독교인들에게 추천한다.
    기독교인이 이승만을 모른다는건 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를 모르는 행동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배고플 때 밥먹고 졸릴 때 잠자고 하고 싶은거 많이 하며 사는 내 또래 친구들도 우리가 왜 이런 자유를 얻게 되었는지 고민해야 한다.
    안본사람은 있지만, 한번 본 사람은 없는 영화라고 한다.
    나도 이번주에 이승만을 잘 모르는 친구와 한번 더 보러 갈 예정이다.

    건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된다.
    올바른 역사는 시간이 답할 것이다.
    10년뒤 아니 5년뒤 이승만의 평가는 바로 잡힐 것이고, 내 조국 대한민국은 다시 올곧게 성장할 것이다

    자유를 존중하는 것은 나라를 세우는 근본이며 이승만의 정신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이승만 정신이 절대 사라져서는 안된다.
    반공정신 또한 사라지면 안된다.

    영화 <건국전쟁>은 자유를 위한 투쟁이고 거짓과의 경쟁이다.

  • 얼마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썼다는 신곡의 가사 일부가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다. 산업화를 이룬 대한민국 주역을 위한 노래, 할아버지를 위한 노래라고 밝히고 있다.ⓒ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 얼마전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썼다는 신곡의 가사 일부가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다. 산업화를 이룬 대한민국 주역을 위한 노래, 할아버지를 위한 노래라고 밝히고 있다.ⓒ인스타그램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