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규모, 최첨단 기술…오는 26일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서 개막
  • ▲ '다이노스 얼라이브' 전시 전경.ⓒ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 '다이노스 얼라이브' 전시 전경.ⓒ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글로벌 전시 제작·유통 기업 엑시비션 허브의 세계 최대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가 오는 26일 서울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서 개막한다.

    미국 워싱턴 DC·로스앤젤레스, 벨기에, 호주에 이어 한국에 열리는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사운드로 오감을 자극하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체험 전시(Immersive Experience)다. 미국 CNN에서 선정한 '꼭 방문해야 할 전 세계 12개 체험 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는 쥬라기 시대와 트라이아스기를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룡 라이더 체험, 공룡 슈트 퍼포먼스, 3D 라이브 스케치, 화석 발굴체험, VR, 플레이 파크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된다.

    12미터에 육박하는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테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 벨로시랩터 등 수백만 년 전 지구에 생존했던 45종, 80여가지의 애니매트로닉스 공룡들을 실제 크기로 만날 수 있다. 

    '3D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그린 공룡들이 스크린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VR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그 시대의 고요함과 극한의 위험 등 초현실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시장 곳곳에는 거대한 공룡 모형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 스팟이 설치된다. 공룡에 탑승해볼 수 있는 라이더 체험과 공룡 수트 퍼포먼스, 정교하게 만들어진 아기 공룡들을 안아보고 경험하는 등의 교육을 즐길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1월 26일~3월 31일 관람 가능한 티켓을 40%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온오프믹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다이노스 얼라이브' 포스터.ⓒ엑시비션 허브 아시아
    ▲ '다이노스 얼라이브' 포스터.ⓒ엑시비션 허브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