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속속 드러나는 증거 앞에서 이재명은 언제까지 침묵으로 일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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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출장 당시 요트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한 고(故) 김문기 처장. 당시 요트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김문기씨, 비서 A씨 세 명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인 페이스북
국민의힘 소속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함께 찍힌 사진 3장을 자신의 SNS에 추가로 공개했다.2015년 당시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이 대표와 김 전 처장이 호주·뉴질랜드 출장을 갔을 때 촬영한 사진과, 성남도시개발공사 출범식 단체사진이다.이 도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김문기 처장과 관련된 보도들에 대해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며 "이렇게 속속 드러나는 증거 앞에서 언제까지 침묵으로 일관할 것인가"라고 직격했다앞서 이 도의원은 지난 24일 '천아용인' 팀 블로그 '고공행진'을 통해 관련 사진 6장을 공개한 바 있다.'이재명은 김문기를 알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 도의원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본인을 위해 일했던 김문기 씨를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는 이재명, 하루빨리 고인의 명예가 회복되고 이재명의 거짓과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시장 재직 때는 (김문기를)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대표 측은 지난 17일 법정에서 "피고인과 김문기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에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두 사람이 한 번도 눈을 마주친 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출장 중 김문기 전 처장과 골프를 치는 등 일정을 함께했지만 누구인지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 ▲ 성남도시개발공사 출범식에서 함께 단체사진을 찍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재명 성남시장, 고(故) 김문기씨,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기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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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로열보타닉 가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진 촬영 중인 고(故) 김문기씨를 바라보고 있다. ⓒ이기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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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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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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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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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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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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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호주·뉴질랜드 해외 출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고(故) 김문기씨가 함께 찍힌 사진. ⓒ팀블로그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