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 상자' 마련
  • 'AOA' 멤버로 활동하다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신지민이 첫 '팬 미팅'을 개최한다.

    신지민은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 베어홀에서 팬미팅 'JIMIN IN THE BOX'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신지민은 첫 EP 앨범 'BOXES(박시스)' 발매를 계기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지민은 'JIMIN IN THE BOX'을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새 앨범명 'BOXES'를 콘셉트로 한 신지민의 '선물 상자'에 과연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소속사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OXES' 발매 이후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 미팅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게 공연장 좌석을 늘리기로 결정했고,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서로 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지민은 지난달 22일 첫 EP 앨범 'BOXES'를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의 변신을 알렸다. 'BOXES'는 가수 신지민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Sympathy'를 비롯해 'Somewhere', 'Don’t know why', 'Suddenly'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신지민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 = 알로말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