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정부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이 진행됐다. 

    정부는 "국가경제에 초래될 심각한 위기를 막고 불법 집단행동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합동 브리핑에는 추경호 부총리, 윤희근 경찰청장, 이창양 산업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 조승환 해수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