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서 부정 평가 우세… 대구·경북만 '긍정'이 '부정' 앞서향후 국정운영 전망은 38%… 윤석열 정부 지지도 상승 여력 나타내 이념 성향에선 전주 대비 우파 14%·좌파 6% 증가… 중도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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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36%대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0.6%를 기록했고,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9%였다.지역별 조사서 대체로 '부정' 우세… TK만 '긍정' 앞서뉴데일리·NGO저널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28~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36.5%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긍정 38.5%, 부정 57.6% △경기·인천 긍정 33.3%, 부정 64% △대전·세종·충남·충북 긍정 45.8%, 부정 53.3% △광주·전남·전북 긍정 23.6%, 부정 76.4% △대구·경북 긍정 47.8%, 부정 46.6% △부산·울산·경남 36.1%, 부정 60.5% △강원·제주 긍정 32.3%, 부정 63.1%로 대체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으나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연령별로는 △만18세~20대 긍정 27.7%, 부정 67.3% △30대 긍정 40.1%, 부정 57.9% △40대 긍정 26.7%, 부정 71.8% △50대 긍정 33%, 부정 64.4% △60세 이상 긍정 47.8, 부정 48.8%로 집계됐다.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남성 긍정 32.2%, 부정 65.7% △여성 긍정 40.7%, 부정 55.6%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념 성향별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우파의 경우 '긍정 평가'가 75.5%, 부정 평가가 23.2%인 반면, 좌파는 긍정 평가 10.4%, 부정 평가 88.7%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 28.2%, 부정 평가 69%였다.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83.1%, 부정 평가 15.6%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 4.6%, '부정 평가 94.4%로 나타났다.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할 예정인 응답자 가운데 긍정 평가 비율은 1.7% 부정 평가는 97.2%로 나타났고, 국민의힘을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경우 긍정 평가가 87.2% 부정 평가가 10.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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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전망에서는 '긍정 전망'은 38.4%, '부정 전망'은 58.7%로 집계됐다. 현재 국정운영보다 향후 국정운영 전망에서 긍정 응답이 1.9%p 소폭 높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긍정 42.7%, 부정 54.5% △경기·인천 긍정 33.3%, 부정 62.2% △대전·세종·충남·충북 긍정 44.8%, 부정 54.3% △광주·전남·전북 긍정 23.4%, 부정 74.6% △대구·경북 긍정 50.8%, 부정 45.5% △부산·울산·경남 38%, 부정 59.3% △강원·제주 긍정 40.9%, 부정 54.5%였다.연령대별로는 △만18세~20대 긍정 전망 26.9%, 부정 전망 67.6% △30대 긍정 전망 38.1%, 부정 전망 57.9% △40대 긍정 전망 30.2%, 부정 전망 69.4% △50대 긍정 전망 33.3%, 부정 전망 62.9% △60세 이상 긍정 전망 53.3%, 부정 전망 44.8%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 긍정 전망 34.1%, 부정 전망 64%△여성 긍정 전망 42.6%, 부정 전망 53.5%로 나타났다.이념 성향별로는 △우파 긍정 전망 76.3%, 부정 전망 23.3%였으며 △좌파 긍정 전망 10.9%, 부정 전망 87.5%였다. 중도층은 긍정 전망 29.5%, 부정 전망 66.8%로 집계됐다.지지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긍정 전망 84%, 부정 전망 15.4%였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전망 6.3%, 부정 전망 92.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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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21%대 감소… 이념 성향 변화여론조사 응답자를 이념 성향별로 보면 △우파 35%(보수 우파 21.3%+중도 우파 13.7%) △좌파 27.8%(진보좌파 15.1%+중도좌파 12.7%)로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25%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12.2%였다.지난 주 조사와 비교해 우파라는 응답은 14%, 좌파는 6.3% 증가했으며 중도층은 21.6%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서울 우파 39.2, 좌파 20.6%, 중도 28.1% △경기·인천 우파 33.7%, 좌파 30.8%, 중도 23.9% △대전·세종·충남·충북 우파 37.6%, 좌파 27.6%, 중도 24.5% △광주·전남·전북 우파 12.3%, 좌파 42%, 중도 29.3% △대구·경북 우파 46.1%, 좌파 20%, 중도 25.1% △부산·울산·경남 우파 38.7%, 좌파 23.6%, 중도 23.4% △강원·제주 우파 31.6%, 좌파 38.7%, 중도 16.6%였다.연령대별로는 △만18세~20대 우파 32.2%, 좌파 26.3% 중도 29.1% △30대 우파 35.6%, 좌파 30%, 중도 27.8% △40대 우파 30.1%, 좌파 40%, 중도 21.4% △50대 긍정 전망 우파 29.5%, 좌파 28.6%, 중도 29.8% △60세 이상 우파 43.7%, 좌파 19.6%, 중도 20.4%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 우파 37.4%, 좌파 29.7%, 중도 26.7% △여성 우파 32.6%, 좌파 26%, 중도 23.4%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자동응답 전화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최종 응답률은 4.1%다.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 ±3.1%p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