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지자체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수립 등 청년정책 주요 성과 인정
  • ▲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인증서(서울특별시). ⓒ서울시
    ▲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인증서(서울특별시). ⓒ서울시
    서울시가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친화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정책·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선정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청년행복프로젝트' 수립, 2021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청년정책 추진(7079억원),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자율예산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뛰어가는 과정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서울시 청년정책이 보다 성숙해지고, 더 정책이 필요한 청년에게 깊이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 제5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사)청년과미래가 오는 9월 17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청년의 날 축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