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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경기지사 단일화 이준석이 반대' 기사에 "왜곡 보도" 펄쩍

권성동 "강용석 입당에 부정적인 당내 기류 알려줬을 뿐"강용석 "이준석 성상납 의혹 제기"… 이준석-강용석 악연

황지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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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6 21:54 수정 2022-05-16 21:54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월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신이 '경기지사 단일화가 필요한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왜곡 보도"라고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모 언론사에서 저에 대한 왜곡 보도가 있었다"며 "제가 비례대표 의원들과 비공개 회의석상에서 경기지사 김은혜 후보와 강용석 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한데, 이준석 대표가 이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라고 해당 기사 내용을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해당 기사에 대해 "확인한 직후 바로 항의하고, 정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일부 참석자가 김은혜 후보와 강용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면 승산이 높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저는 여기에 대해 강 후보를 입당을 시키면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상당수는 강 후보의 입당에 부정적인 당내 기류를 알려주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가 강 후보의 복당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배경으로 양측의 악연이 꼽히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이에 허위라고 반박하며 강 후보를 고소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의 복당 신청을 부결한 것도 이와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중앙일보는 권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와 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들을 비공개로 불렀다고 16일 보도했다. 

또 중앙일보는 권 원내대표가 의원들을 면담해 지방선거에 대한 역할을 주문하는 자리에서 나온 발언들을 다루며 권 원내대표가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화두를 꺼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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