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세종문화회관
    ▲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화의 빛(Peace Light)'을 밝혔다. 

    이번 '평화의 빛' 캠페인은 지난 달 27일 서울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이며 광화문광장의 랜드마크인 세종문화회관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에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