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리차드3세(연출 서재형, 각색 한아름)' 출연배우들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마스크를 쓰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작품은 1400년대 영국 장미전쟁시대의 실존인물인 리차드 3세를 모티브로 셰익스피어가 탄생시킨 희곡을 바탕으로 한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언변을 가진 왕자로 태어났지만 곱추라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어릴 적부터 외면당하며 자라온 리차드3세가 권력욕을 갖게 되면서 벌이는 피의 대서사시를 그린다.

    2월 13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