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오던 개그맨 김철민 씨가 16일 별세했다. 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SNS를 통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며 삶을 정리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발인은 18일 오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