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집권 10년, 생지옥이었다' 기자회견
-
황인철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가족회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교회 앞에서 열린 북한 김정은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황 대표는 "MBC PD인 아버지는 출장을 가기 위해 kal기에 탑승해 북한에 50여 년 강제 감금을 당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1970년 2월 4일 전원 송환을 약속을 했으나 2월 14일 입장을 바꿔 기체와 탑승자 51명 중 승무원 4명(기장 2명, 여성 승무원 2명)과 민간인 7명 등 12명을 제외한 39명만을 송환을 했지만 우리 아버지는 송환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