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토지보상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하남 교산지구를 비롯한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과천 등 공전협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지보상법 개정 즉시 착수 △강제수용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 △개발이익환수 금액을 원주민에 보상 △공시지가 아닌 현실보상제도 도입 △토지강제수용제도 폐지 등을 주장했다.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찾아 성명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