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군이 지난 10월28일 백마고지 395고지 정상에서 발견한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의 모습. 개인호에서 적 포탄을 피해 전투태세를 갖춘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에서는 구멍이 뚫린 방탄모와 함께 두개골·갈비뼈 등 상반신의 부분유해들만 고스란히 발견돼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추측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현장에는 계급장·군번줄(인식표는 미 발견)·방탄모·탄약류 등이 함께 발견됐다.

    우리 군은 9월부터 약 110일 동안 비무장지대 백마고지에서 유해 발굴을 진행했다. 총 37구(잠정 22구)의 유해와 총 826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했다. (사진=국방부)


  • ▲ 국군 추정유해 발견 당시 모습
    ▲ 국군 추정유해 발견 당시 모습
  • ▲ 숟가락
    ▲ 숟가락
  • ▲ 만년필
    ▲ 만년필
  • ▲ 일등병 계급장
    ▲ 일등병 계급장
  • ▲ 반지
    ▲ 반지
  • ▲ 국군 추정유해 정밀발굴
    ▲ 국군 추정유해 정밀발굴
  • ▲ 개인호에서 발굴된 국군 추정유해
    ▲ 개인호에서 발굴된 국군 추정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