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희영 서울역 동자동 주민대책위원회 대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토부 장관 자택 앞에서 동자동 쪽방촌 재개발 반대를 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달 26일 국토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역 쪽방촌 일대 공공택지지구 지정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후 국토부와 면담에서 소유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견을 받았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