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있는 14일 오전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5일장 음식부를 찾은 시민들이 장날임에도 영업을 하지 않자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모란시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자 이번달 24일까지 세 차례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전국 최대규모의 5일장으로 매달 4일과 9일에 장이 선다. 

    5일장 개장 여부는 거리두기 조정 여부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 성남=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