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 수장으로서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하기는커녕,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자처해 법치주의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법의 날 전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제58회 법의날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 이재오 비상시국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